제약회사의 약사로 사는 삶, 나는 가장 최다이자 궁극적으로 진출하는 약국 약사, 배우는 게 많은 병원 약사로서의 삶이 아닌 제약회사의 약사로 근무하고 있다. 제약 회사 “약사” 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약사가 많이 진출하는 허가나 임상, 학술 영업 분야가 아닌지라 약사로서 회사에 적응하는 것이 아닌 일반 회사원으로 회사에 적응 하는 삶에 대해 고민할 때도 많고 또 면허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부서인 만큼 약사로서의 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을 느낄 때도 있지만. 어찌 되었건 “회사”라는 물리적 조직에서 근무하고 “약사”면허가 존재하니 일단은 제약산업에 종사하는 제약 약사가 맞다. 본인이 일 한 만큼에 대한 책임만 져도 되는 약국과 달리 내 책임도 남의 책임, 남 책임도 내 책임이 될 수 있는 곳에 근무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