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랜만에 돌아오는 것 같은 제약 포스팅. 그 동안은 내가 관심있는 R&R이나 회사에 대한 포스팅을 꾸준히 해왔는데 이제 포지션이 생겨서 쭉 내 포지션에 대한 커리어 패스에 관한 포스팅을 진행하게 될 것 같다. 기 블로그와 포지션을 분리한 이유가 전문성 강화였던 만큼 좀 더 디테일한 이야기를 할 예정. 사실 약대 졸업 후 진로를 정하는 과정에 있어서 내가 필요했던 조언은 단순히 RA는 허가와 관련된 일을 합니다, BD는 사업개발과 관련된 일을 하구요. MSL은 학술적인 업무로 의사와 커넥션을 합니다. 같은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 현장에서 짧게나마 일해보면 알 수 있는 업무의 세밀화 된 분장 조언이 필요 했다. 예를 들면 마케팅 팀은 MSL 포지션도 함께 진행할 경우 Pubmed나 구글학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