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엘 6개월 사용 후기 리프팅 기기와 울쎄라/슈링크 차이점

Rich Lin Pharm/Medical Aesthetic

프라엘 6개월 사용 후기 리프팅 기기와 울쎄라/슈링크 차이점

리냑 2020. 9. 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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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의 일환으로 일주일에 두 번 꼬박꼬박 사용하는 프라엘. 라인이 많은데 토탈 리프트업케어와 LED 마스크만 사용 중이다. 사실 나는 맨날 보는 내 얼굴이니까 잘 모르겠는데 주변 사람들이 톤이 균일해졌다, 얼굴이 살짝 리프팅 된 것 같다. 얘기해줘서 그래도 효과가 있구나 느끼는 중.

 

LG전자 프라엘 토탈 타이트업 케어 BLJ2 + 더마 LED 마스크 BWJ2 화이트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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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울쎄라나 슈링크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안하는 것 보단 하는게 낫겠지 하며 꾸준히 한다.

사실 울쎄라나 슈링크에 비교할 수 없는게 프라엘이나 셀리턴 같은 가정 미용 기기는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받지 못한 말 그대로 “미용 기기” 이다.

 

 


반면 아예 이용 목적이 쳐진 주름의 리프팅으로 허가 받은 울쎄라와 슈링크.
프라엘 같은 경우 탈모 치료기기인 프라엘-헤어 라인만 의료기기 등재가 되어있다.

 

 


미용 의료 기기다(이미 허위 광고로 광고심의위원회에 적발), 교묘하게 의료 미용 기기다. 광고 해도 –식약처에 치료 효능효과를 입증 받지 못한 미용기기- 임.

더군다나 엘지전자 같은 경우 의료기기 생산 관리자로 등록 되어 있으니까 프라엘 헤어라인 모델이 의료기기로 등재 되어 있는 걸텐데,

내가 사용하는 프라엘 LED 마스크랑 토탈리프트업케어가 의료기기로 등재되지 못한 건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른 의료기기로 개발이 될 정도로 여드름 치료나 리프팅에는 의료적 측면 정도의 스펙타클한 효과가 없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걸 주변에서 알아주는 정도이고, 만약 주작이나 뒷광고가 아니라면, 효과 후기를 주장하는 유튜버들도 있으니 미용기기로서의 역할은 톡톡히 하는 모양.


사용하기 전/2주후/최근(6개월차) 사진

비교를 위한 사진이 아니라 그냥 시즌별 셀카를 모아놓은거라 도움은 안될 것 같지만 일단 이거라도 올려본다.

 



근데 기기값 생각하면 이 돈으로 슈링크 N번 맞는게 더 효과가 좋지 않나 싶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 프라엘은 횟수 제한 없이 거의 무제한 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아프지도 않다는 장점이 (!!)

결론만 말하면 프라엘의 경우 유지 및 관리 정도의 역할은 하는 걸로 보이고, 같은 값으로 드라마틱한 리프팅 효과를 보고 싶으면 울세라나 슈링크 맞는게 맞다.

“의료기기” 등재는 쳐진 피부의 “치료” 를 입증해주는 거니까. 다만 지속이 영원하지 않아서 주기적으로 맞아야 한다는 거.

울세라나 슈링크 맞고 동시에 프라엘 쓰는게 사실 제일 좋아보인다.. 조만간 맞겠네 이러다.


약사인 만큼 부작용이나 통증, 시술 원리 읽을 때는 별로 관심 없었는데 슈링크와 울세라 의료기기 식약처 등재 내용 보니까 더 뽐뿌온다. 공신력 있는 기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며 이번 포스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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