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리냑의 재생크림 비교 추천 포스팅
오늘은 더마코스메틱, 코스메슈티컬 영역을 대표하는 아벤느-라포슈포제의 대표 재생크림 , 아벤느 시칼파트 SOS크림과 라포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비교 포스팅. 개인적으로는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선호이지만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
민감성 피부라 원래 지속적으로 BHA-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라인을 꾸준히 사용하다, 아벤느 미스트 만족도가 높아서 한번 구매해본 아벤느 시칼파트 SOS 크림. 결론부터 말하면 100ml 한 통 다 못사용 하고 바로 시카플라스트 재구매 했다.
가격
아벤느>라로슈포제
동일 용량 대비 아벤느가 라로슈포제보다 비싸다.
아벤느 시칼파트 SOS크림 40ml/씨칼파트/ 리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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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보습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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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성분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 아벤느 시칼파트
비판텐 연고의 판테놀과 마데카솔의 모태가 된 병풀 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가 들어간 라로슈포제
| 아벤느 시칼파트 |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
| 아벤느 온천수, 카프릴릭/카프릭트라이글리세라이드, 미네랄오일, 글리세린, 하이드로제네이티드식물성오일, 징크옥사이드, 프로필렌글라이콜,폴리글리세릴-2세스퀴이소스테아레이트,피이지-22/도데실글라이콜코폴리머,아쿠아필루스돌로미아이발효여과물,마그네슘스테아레이트,비즈왁스,마이크로크리스탈린왁스,알루미늄스테아레이트,카퍼설페이트,마그네슘설페이트,징크설페이트,알지닌,트로메타민 | 정제수, 하이드로제네이티드폴리이소부텐, 디메치콘, 글리세린, 쉐어버터, 판테놀, 프로판디올, 부틸렌글라이콜, 알루미늄스타치옥테닐석시네이트, 세틸피이지/피피지-10/1디메치콘, 트라이하이드록시스테아린, 징크글루코네이트, 마데카소사이드, 망가니즈글루코네이트, 실리카, 알루미늄하이드록사이드, 마그네슘설페이트, 디소듐이디티에이, 카퍼글루코네이트, 카프릴로일글라이신, 시트릭애씨드, 아세틸레이티드글라이콜스테아레이트, 폴리글리세릴-4이소스테아레이트, 토코페롤, 펜타에리스리틸테트라-디-t-부틸하이드록시하이드로신나메이트, 티타늄디옥사이드 |
물론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이기 때문에 "약물" 로 사용되는 성분은 두 제품 모두 존재하지 않지만 라로슈포제의 경우 의약품에도 사용되어 임상 효능이 조금 더 입증된 성분이 함유 되어 있다.
판테놀의 경우 아기 엄마나 타투 시술자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재생 연고 '비판텐'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피부 진정을 돕는 비타민 B5이다. 시카플라스트 B5라는 이름도 여기서 왔을 것으로 생각 됨. 마데카소사이드의 경우 마데카솔 주 성분의 원천과 동일하게, 회복으로 유명한 "병풀-호랑이풀 추출물" 이다.
반면 아벤느 시칼파트이 경우 재생크림 대부분에 쓰이는 재생과 진정을 돕는 카퍼(Copper, 구리)나 징크(Zinc, 아연)이 함유되어 있긴 하지만 라로슈포제에도 포함된 성분으로 큰 특장점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의약품적, 코스메슈티컬영역에서 접근한 것으로 개인에 따라 아벤느가 개발하여 함유한 아쿠아필루스돌로미아이발효여과물이 더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음.
제형/발림성
가벼움 무거움
라로슈포제>아벤느
제형의 경우 나는 되직한 물성을 좋아하지 않아서 라로슈포제에 더 높은 점수를 줬는데, 이것 역시 개인 차가 있을 수 있다. 다만 시칼파트는 화장품보다는 연고, 그 이상의 제형 무게감이다. 사진에서도 보이겠지만 부드럽지 않은 모델링 팩. 뻑뻑한 모델링 팩에 가까운 질감
발림성 역시 동영상에서 확인할수 있다. 왼쪽의 시칼파트가 훨씬 무겁고 되직한 제형. 재생 효과도 효과지만 일단 발림성과 유분기가 너무 차이나서 시카플라스트를 선호하게 됨.
백탁/흡수
라로슈포제>아벤느
라로슈포제가 백탁이 적고 흡수가 빠르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느껴질 수 있는데 시칼파트가 훨씬 백탁이 심하고 흡수가 늦었다. 마찬가지로 끈적임도 시칼파트가 심한편. 자연스레 손이 안가게 됨. 더마코스메틱, 코스메슈티컬 분야의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은 대부분 민감성/트러블성 피부 보유자가 많을 텐데 이러한 점이 불호 포인트로 갈릴 수 있겠구나 싶다. 피부에 얹으면 민감한 피부의 트러블을 더 유도 시키는 느낌.
실제로 사용하는 동안 트러블이 생기거나 홍조가 심해지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정되기 보다는 유분기 때문에 겉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다만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닌만큼 본인의 선호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잘 맞는 제품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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