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공항 터미널1 택스리펀 받는 법, 프라하 텍스리펀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약사리냑입니다 :)
오늘은 프라하공항 터미널1에서
택스리펀 받는법 포스팅입니다.
 
터미널2도 위치만 다르고 방법과 순서는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쉽게 받으실 수 있어요.
 

 
택스리펀을 위해 프라하공항에서
방문해야할 곳은 두 곳인데요
 
1) 왼쪽 파란색 창구에서 영수증에 세관 도장을 받은 후
2) 오른쪽 오렌지색 창구에서 영수증 제출 후 택스리펀을 받습니다.
 
 

 
첫번째 파란색 창구에서
택스리펀을 위해 준비해야할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여권
2) E-Ticket 또는 항공권
3) 가게에서 준 택스리펀 용지
(주소와 국가 기입)
4) 구매 물품
(위탁 수하물 붙이기 전 진행 추천)
 
구매 물품의 경우 진행해보니
모두 요구하지는 않고 비싼 물품이거나
일정 가액을 넘어가면 보여달라고 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다 물어보진 않았고
1,000달러 넘어가는 남편 버버리 백팩만
이 영수증 제품 보여달라해서 보여드렸습니다.
 
 

 
자동화 기계를 통해서도
가능한 것 같아 보였지만
진행해보니 항공사 E-Ticket이 아닌
실물 티켓을 발행받아야
사용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더라구요.

 

 
이렇게 도장 꽝! 찍은 영수증을 들고
옆의 Tax Refund 주황색 코너로 가면
 
Card or Cash 환급을 물어봅니다.
Card의 경우 수수료는 없지만 취소에 한달 정도 소요됩니다.

 
Cash의 경우 바로 받을 수 있지만 수수료가 붙어요
(3,040 Czk 기준 385 Czk 지급했습니다)
 
유로나 CzK 선택인 줄 알았는데
달러로도 가능해서 결과론적으로는
달러 환급 완료!
 

 
이 돈은 당연히 알차게 귀국 과정에서
면세구간에 고대로 사용하고 나왔습니다 ^^;
 
추가로 카드로 환급 요청시 영수증을
각 회사의 우체통에 넣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하니
Card 환급 받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