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주블리아, 주블리아 가격과 효능, 부작용은?
주블리아 더쿠
안녕하세요 약사리냑입니다.
오늘은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주블리아 포스팅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발톱무좀에 더 많이 처방되는
제품으로, 손톱의 경우 네일라카를 사용하는 편이에요
주블리아 성분, 항진균제 에피나코나졸 효능
손발톱무좀은 단순히 씻어서 해결 되는 질병이 아닌
피부 사상균으로 불리우는 진균류가
손톱, 발톱에 감염되어 생기는 진균 감염병입니다.
공동 운동 시설 사용이나 만성 순환계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두껍고 하루종일 신발안에 있는
발톱에 흔하게 발생하며 장기적으로 치료를 방치할 경우
손톱으로 전염되어 손/발톱 모두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 발톱무좀의 경우 일반적인 피부 무좀과 달리
단단한 손발톱에 진균이 침투하기 때문에
장기간 알아차리기 쉽지 않고,
손톱이나 발톱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모양변형이 나타나야 알아채는 경우가 많아요.
주블리아는 이처럼 약물침투가 어려운 케라틴을 뚫고
진균의 생합성 경로를 방해하는 "Eficonazole"입니다
Efinaconazole은 진균의 생존에 필수적인 세포막 성분
에르고스테롤 합성을 억제해 무좀균을 죽입니다.
외용제라 먹는 약보다 부작용이 덜한 편으로,
현재로서는 오리지널인 주블리아가
Efinaconazole의 유일한 외용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아 ST가 수입해서 유통중이며,
4ml와 8ml 제품이 있지만 주로 4ml가 처방돼요.
주블리아 사용법, 주의사항
주블리아는 하루에 1번 감염된 손발톱 전체에 바릅니다.
이 때 손발톱을 깨끗이 씻고 건조시킨 상태에 발라야하고
한번 사용한 주블리아는 감염 방지를 위해
처음에 사용한 환자 본인만 사용하는게 좋아요.
또한 손발톱 외의 다른 부위는 사용 금지!
바르고 10분 정도 완전히 마른 후에
활동을 하면 됩니다.
사용후 샤워가 아닌 씻고 나서 사용하는게
약물의 흡수와 효능에 더 도움이 되는 약이에요.
외용제라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편이며,
항미생물제의 경우 사용하다 중단하면 내성이 발생 할 수있습니다.
주블리아 사용기간은 병원 진단시 완치까지 꾸준히 사용해야
내성 발생률이 낮고 꼭 병원과 약사가 권장하는 기간 만큼
꾸준히 사용해야해요.
주블리아 가격, 주블리아 처방전
주블리아의 경우 처방의약품이지만 비급여 품목이라
조제 상황, 약국 도매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만원 내외에서 처방을 통해 구매할 수 있어요.*
*약국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환자분들의 건강한 손발톱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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