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웰링턴과 헬스키친으로 유명한
영국의 셰프 고든램지
국내에는 고든램지버거로 널리 알려졌죠?
영국 내에서 고든램지가 운영하는 식당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국내에도 들어와 흔히 아는 고든램지버거 외에도
다양한 컨셉의 레스토랑을 운영중이에요.
오늘은 고든램지의 다이닝 레스토랑 중 하나인
사보이 그릴 후기 포스팅입니다 :)
사보이 그릴의 경우 예약이 필수라
해당 페이지에서 미리 테이블 예약을 해야해요.
평일, 특히 금요일 저녁의 경우 마감이 빠르고
주말에도 테이블 부킹이 3주 전임에도
대부분 마감이였어요.
런던 채링크로스, 트라팔가 광장 근처에 위치한
사보이호텔 내의 고든램지 레스토랑 사보이그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사보이호텔
내부로 들어가면 바로 입구 왼쪽에 존재해요
소파석으로 안내받아
편하게 앉아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일반 테이블석도 존재해요.
사보이그릴 기본 메뉴판
스타터, 메인, 디저트로 나뉘고
코스요리도 존재합니다. :)
파인다이닝 코스 요리 외에도
평일 런치가 가격이 괜찮아서 (40~45파운드)
평일 점심에 방문하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어요.
저희는 주말 점심이라 평범하게
메인 요리 3종류와 Drink를 주문했어요.
먼저 나온 식전빵
빵 맛은 평범했는데 버터가 굉장히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서 빵 맛이 업그레이드
비프웰링턴, 트러플링귀니, 랍스터테르미도르
3 가지 메뉴가 모두 나왔어요.
고든램지 하면 헬스키친에서 비프웰링턴이
워낙 유명한 터라 드디어 고든램지의 비프웰링턴을
먹어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렜어요 ㅎㅎ
알싸한 머스타드 향이
느끼할 수 있는 랍스터와 크림치즈를
깔끔하게 마무리해주고
도톰한 식감이 매력적이였던 랍스터 테르미도르
트러플 향이 매력적이였던
버섯링귀니
링귀니 식감은 탄력이 부족해서
약간 아쉬웠지만 소스의 풍미가 깊고 맛있었어요.
고든램지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비프웰링턴
부드러운 소고기의 육질과
얇은 패스트리가 조화가 너무 좋았고
고기요리인데도 절대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였어요.
일반 스테이크와는 확연히 다른 매력이 있는
비프웰링턴이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제공되는
초콜렛과 함께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요리 하나하나가 너무 맛있고
고든램지의 명성에 절대 누를 끼치지 않는
매력적인 식당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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