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 인천공항 라운지 KAL Lounge (+마티나 라운지 비교)

 
안녕하세요 약사 리냑입니다 :)
오늘은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인천공항 발 라운지 KAL Lounge 포스팅 입니다.
 

 
 
먼저 프레스티지석 체크인을
별도의 공간에서 진행합니다.
예전에는 이 프레스티지석 체크인이
확실히 이코노미보다 빨랐는데
이제는 오토체크인, 자동 수화물 맡김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그렇게 남다르게 빠르지도 않은 것 같아요
 
 

 
인천공항 라운지 중 대한항공 전용
KAL 라운지는 이렇게 양쪽에
각각 위치합니다 :)
 
저희는 면세 수령 (252) 구역과 가까운
동편 라운지로 선택
 

 
라운지 앞의 대한항공 상징인
A380 기종의 모형과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대한항공 인천공항 라운지
스카이 팀 계열 항공들은
모두 해당 라운지를 이용하게 됩니다
들어 가기 전에 카운터에서 티켓 체크인 필수
 

 
 

공간 자체는 꽤 넓었는데
테이블간 간격이 넓지는 않았고
테이블이 사이드식으로 위치해서
오히려 좌석 배열이나 부대시설은
마티나 라운지가 조금 더 낫다고 느꼈어요
 
마티나 라운지 후기는 아래에 :)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골드 위치,메뉴, 마티나라운지 카드제한 및 가격

 

 
릴렉스 룸도 안마의자가 아닌
리클라이너고
마티나라운지보다는 좌석수도 많아
조금 더 쾌적한 느낌은 적었습니다.
 
그래도 라운지에서 제일 중요한건
역시 대기 시간 동안의 간단한 식사죠 ^_^
 

 
 
메뉴 종류나 구성은 오히려
인천공항 라운지 중
마티나 라운지보다 훨씬 다양했습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쪽이
구성이 일단 고르고,
좀 더 폭넓은 연령대와 다국적 승객을 위해
준비 된 느낌?
 
 

 
따듯하게 먹을 수 있는
핫푸드도 위생적으로나
보온적으로나 뚜껑을 닫아
잘 관리 되고 있었구요
소스나 드레싱 류도 다양했어요
 

 
 
또 마티나라운지는 약간
호불호 안갈리는 메뉴들로
초딩입맛(?)을 저격했다면
인천공항 라운지 중
KAL 라운지는 좀 더 영양구성을
생각한듯한 메뉴라 좋았습니다
 

 
한식과 출국전 컵라면은 국룰이죠 ㅎ.ㅎ
다만 마티나라운지와 다르게
육개장 컵라면이 없다는 것은 조금 아쉬웠다는..
 
어차피 비행기라면 먹어줘야하니까
튀김우동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음료나 디저트 구성도 알찼고,
사진에는 못담았지만 와인과 커피도
직접 서버가 내려서 제공해 주십니다
 
인천공항 라운지 중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을 위한
KAL Lounge!!
 
프레스티지석 이상 Class를 이용하신 다면
아무리 바빠도 출국 전 꼭 들러야 하는 쉼터 같아요
 
다만 릴렉스존이나 테이블이
조금 협소한 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